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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한동훈 "금투세 폐지는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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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앞 정문에서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집회에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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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금투세 폐지하는 것 자체가 우리 정치가 대한민국의 증시를 밸류업하고 정상화하기 위해서 나섰다는 표지"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집회에 참석해 "금투세 폐지 거의 다 왔다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1400만 투자자들이 모두 나섰다"며 "금투세를 폐지하는 것과 금투세를 몇 년 유예하겠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며 그렇게 되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예측 가능성의 문제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은 조금만 더 힘내달라"며 "어차피 입장을 바꾸는 김에 우리 1400만 투자자들이 진정 원하는 폐지의 선택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입장을 바꿨다고 놀리거나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면서 "국가를 위한 판단이고 우리 국민들 그리고 투자자들 모두를 위한 판단이며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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