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식당이 이란 미사일 공격의 여파로 엉망이 된 모습. 2024.10.02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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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동 위기에 대한 깊은 우려를 재차 강조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의 G7 지도자들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동 주요국들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며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지지를 반복적으로 확인했다.
G7은 성명에서 "우리 정상들은 중동의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하게 되풀이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공격과 보복의 위험한 순환은 중동에서 통제할 수 없는 확전을 부추길 위험이 있고 이는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다"며 "모든 지역 국가들이 책임감 있고 자제력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시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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