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김영선 전 의원 자택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검찰이 22대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오늘(30일) 오전부터 김 전 의원과 명 씨의 자택과 명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 김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창원의창 지역구에서 당선된 뒤 2022년 8월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9000만 원 상당을 명 씨에게 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