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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저항의 축' 맹주 이란, 보복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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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하마스 이어 헤즈볼라 수장까지 피살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저항의 축' 결집 촉구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한 미국도 책임"

폭주하는 이스라엘에 맞선 이란의 대응 수위 주목

[앵커]
불과 두 달 사이에 친이란 무장세력의 수장을 2명이나 잃은 상황에서, 이란의 최고 지도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헤즈볼라를 지원"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란이 전면적인 보복에 나설 경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전쟁이 벌어질 수 있어, 중동 일대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 31일,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의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당하자, 이스라엘을 향해 '피의 보복'을 다짐했던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