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11월로 넘어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액 지난달의 30%로 ↓

다음 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

한은 금융안정보고서는 '신중한' 입장 나타내

"기준금리 인하, 10월보다 11월 가능성 더 커져"

[앵커]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율과 주택가격 상승률이 줄어들면서 다음 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은은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가 다음 달에서 한 달 더 미뤄진 11월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환홍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고강도 대출 옥죄기인 2단계 스트레스 DSR 조치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달의 30%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