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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딥페이크 방지법' 통과됐지만, 이전 판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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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롯데 선수 서준원, 집행유예…"범행 하루 그쳐"

'딥페이크 방지법' 통과됐지만…'감형' 사례 보니

[앵커]
성 착취 허위영상물을 보거나, 갖고만 있어도 처벌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앞선 판결들을 분석해 보니, 절반 이상이 집행유예에 그쳤는데, 이에 사법부가 '엄벌 기조'를 확립하는 것도 시급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전 투수 서준원 씨는 미성년자에게 용돈을 주는 대가로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