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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광주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도피 조력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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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와 도피를 도운 지인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20대 연인이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던 30대 운전자는 인천공항에서 출국까지 시도했지만, 도주 67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광주 화정동에서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30대 김 모 씨.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사망자의 연인도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