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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가 개최하는 아시아 대표 학술대회에 의료AI(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의 솔루션이 대거 공개된다.
딥노이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질환 진단 보조 AI 솔루션인 'DEEP:AI'를 선보인다.
전시 항목은 뇌동맥류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폐질환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 폐결절 검출보조 AI 솔루션 딥렁(DEEP:LUNG)등이다. 각 제품은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에서 딥노이드는 각 제품의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와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딥뉴로(DEEP:NEUO)의 임상적 가치와 최근 업데이트된 기능을 상세히 전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뉴로(DEEP:NEURO)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며 임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함께 선보이는 딥체스트(DEEP:CHEST)와 딥렁(DEEP:LUNG)을 기반으로 해외 클라이언트까지 확보해 국내외 의료 현장의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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