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해리스 "중산층을 미 번영 엔진으로…중산층 감세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리스 부통령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는 자본주의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실용주의적 경제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산주의자' 딱지를 의식한 듯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나는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믿으며 미국의 혁신이 갖는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11월 대선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중산층을 미국 번영의 엔진으로 삼을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고 믿는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대대적인 중산층 감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은 기자 d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