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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폭우 직격탄' 썩어가는 꽃밭…갈아엎지도 못해 '발만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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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남부지방에 집중됐던 폭우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경남지역 화훼 농가를 저희 취재진이 찾아가 봤는데요.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아침, 경남 김해 지역입니다.

이틀 새 4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전체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