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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텐트 치고, 빗물 받고…짓다 만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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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가 나쁘지 않다고 자신해 왔던 중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지금의 중국 경기가 어렵다고 인정했습니다. 특히 미분양 주택이 6천만 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산둥성의 이 30대 여성은 지난달부터 두 아이와 함께 미완성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