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레거시 오브 케인: 소울 리버'는 러브크래프트 풍의 초자연적인 액션 퍼즐 게임으로, 1999년에 오리지널 PS과 윈도 PC로 먼저 선보인 후 2000년에 세가 드림캐스트용으로도 출시됐다.
게임은 '젤다의 전설'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퍼즐을 풀고, 현실 세계와 '유령 영역'을 넘나들며 핵 앤 슬래시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원로 신에 의해 되살아난 턱 없는 뱀파이어 라지엘을 플레이하게 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른 뱀파이어를 쓰러뜨리면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라지엘은 전투가 필요할 때 팔을 휘감는 검(타이틀명 소울 리버)을 장착하고 있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캐릭터 모델이 향상되고 텍스처와 이펙트가 다시 만들어지는 등 다른 아스피르 게임과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그 외에는 거의 변한 것이 없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리마스터된 '레거시 오브 케인: 소울 리버'는 오는 12월 10일 PS, 엑스박스, 닌텐도, PC(스팀 또는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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