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때 연락 상대로 '김건희' 분명하게 특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저장한 번호 말고 다른 번호로도 여러 번 연락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JTBC는 이 씨와 김 여사가 2020년 9월 23일부터 일주일간 36번, 한 달로 범위를 넓히면
40번 통화나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취재결과, 이 씨는 2021년 11월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는 내가 저장한 번호 말고 다른
번호로도 여러 번 연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특히 이 씨는 검찰 조사에서 연락을 주고받은 상대를 '김건희'라고 분명하게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이 씨는 김 여사와의 연락에 대해 '김 여사 측'이나 '코바나콘텐츠 직원'과 통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녁 6시 5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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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JTBC는 이 씨와 김 여사가 2020년 9월 23일부터 일주일간 36번, 한 달로 범위를 넓히면
40번 통화나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취재결과, 이 씨는 2021년 11월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는 내가 저장한 번호 말고 다른
번호로도 여러 번 연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통신 내역에 나온 것 말고도 더 많은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특히 이 씨는 검찰 조사에서 연락을 주고받은 상대를 '김건희'라고 분명하게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이 씨는 김 여사와의 연락에 대해 '김 여사 측'이나 '코바나콘텐츠 직원'과 통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녁 6시 5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연지환 기자, 조해언 기자, 여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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