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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톡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는 최근 5개월간 다섯 차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 원인과 복구 상황,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지난 5월 장애 이후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지만, 이후에도 장애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 제재 가능성도 검토 중입니다.
국회에서는 "철저한 조사로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어플 캡쳐,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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