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프로그램으로 ‘SEE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자를 선정한 후 시상하고 있다. /한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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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를 사전에 발굴·육성하고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는 사전인큐베이팅 ‘SEE(Start-up Ecosystem En-vitalization)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단계(8월 21일~22일)와 2단계(9월 5일~6일) 과정으로 나눠 전문가 1:1 코칭 등 교육을 실시한 후 단계별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먼저 1단계는 창업자의 가설정의와 PMF(Product Market Fit) 기반 아이템 확정 교육을 통한 ‘잘팔릴 아이템 경진대회’를, 2단계는 BM 구축과 고도화 교육, MVP 제작 및 시장검증을 통한 ‘견고한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1·2단계 경진대회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가장 우수한 5명에게는 MVP 제작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국립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는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의 접근성을 낮추는 체험중심형 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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