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아스타 국화꽃(거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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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감악산 아스타꽃밭에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3만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신원면 덕산리 일원 감악산 별바람언덕(해발 900m)에 조성된 보라색 아스타꽃밭은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된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지난해에는 2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거창의 대표 관광지다. 올해는 따스한 기운으로 아스타꽃이 일찍 만개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다.
20일에는 ‘제4회 감악산 꽃 & 별 여행’ 행사 개장식이 열리며 개장 이벤트로 보물찾기 행사, 소소한 피크닉, 마술쇼가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행사 준비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감악산에서 좋은 추억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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