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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감싸다 논란 중심 선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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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곽튜브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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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콘텐츠와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16일 오후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이어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곽튜브의 채널에는 '나의 첫 이태리에서 보낸 로맨틱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가 비공개 처리됐다.

해당 영상에는 곽튜브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곽튜브는 이나은의 학폭 논란을 언급하며 "가해자라고 해서 차단했었는데 아니라길래 풀었다.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 피해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나은 역시 "날 오해하고 차단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속상하고 슬펐다"라고 말했다. 이나은은 과거 학교 폭력 가담 의혹 및 에이프릴 멤버 따돌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곽튜브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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