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박지민, 국제기능올림픽 뷰티테라피 금메달 획득

[이재기 기자]

박지민씨 모습.(제공=충청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 1학년 박지민 선수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뷰티테라피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지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한국 대표로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9개 직종에 걸쳐 숙련공들이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로, 한국 국가대표 선수 57명이 출전했다. 박지민 선수는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 소속으로 출전해 그간 쌓아온 기술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학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모습.(제공=충청대학교)

박지민 선수를 지도한 김기연 교수는 "박지민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열정을 보여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청대학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지민 선수는 약손명가 소속으로 출전했으며 약속명가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우수한 인재배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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