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도망친 남성이 도주 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만취상태였습니다.
조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주차장을 빠르게 달리는 흰색 승용차, 운전석 창문에 경찰관이 매달려 있습니다.
30m쯤 달리며 속도를 올리자, 경찰관은 더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갑니다.
지난 6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40대 남성의 거주지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잠복했습니다.
경찰관이 다가가 "술을 마셨냐"고 묻자, 남성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도망친 남성이 도주 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만취상태였습니다.
조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주차장을 빠르게 달리는 흰색 승용차, 운전석 창문에 경찰관이 매달려 있습니다.
30m쯤 달리며 속도를 올리자, 경찰관은 더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갑니다.
지난 6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40대 남성의 거주지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잠복했습니다.
경찰관이 다가가 "술을 마셨냐"고 묻자, 남성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