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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고궁서 만나는 전통공예 장인의 손길…"수백 년 명맥 직접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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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형유산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이 고궁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장인들도 궁에서 작품을 전시 하는 건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흔치 않은 전시이기도 한데요. 조선시대 장신구가 덕수궁에 자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장동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한제국의 연회장으로 쓰였던 널찍한 돈덕전 실내에 형형색색의 수공예 작품들이 늘어섰습니다.

섬세하면서도 튼튼히 짜인 전통 갓부터, 색색 실로 만들어진 장식용 매듭, 고급스러운 장식으로 마감된 화려한 장까지 관객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