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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밀착카메라] 밤낮없는 남북 '확성기 대결'…지쳐가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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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추석 연휴에도 북한과 가까운 접경 지역 주민들은 마음 놓고 푹 쉬기 어렵습니다. 북한은 이틀 연속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고 거기 맞대응하는 우리 군의 대북 방송과, 또 거기 맞서는 북한의 귀신소리 같은 대남 방송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일상생활 자체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인지, 밀착카메라 송우영 기자가 가봤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북한과 불과 수㎞ 떨어진 접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