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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김건희 안심위냐"…'명품백 불기소 권고'에 쏟아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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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야당이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진행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했고 조국혁신당은 "수심위가 아닌 김건희 안심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은 "수심위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낸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 일을 더 이상 정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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