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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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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아이폰16 이용자 '허위·과장'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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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해 9월 중국 상하이 애플스토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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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 및 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른바 ‘성지점’에서는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광고하며 온라인 카페, 블로그, 밴드 등의 비공식 채널에서 은밀히 영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동통신사의 선택약정 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을 마치 유통점에서 자체 제공하는 할인인 것처럼 설명해 소비자를 현혹한다.

이와 같은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 제시에 의심을 품고, 할인 조건과 잔여 할부금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통사에 불법지원금 자제 등 시장안정화를 당부하고, 이통사·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와 함께 민원신고 유통점과 온라인 영업을 하는 판매점을 중심으로 사전승낙서 게시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한편, 허위·과장·기만 광고 등 속임수 판매로 인한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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