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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광운대, 1199명 수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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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광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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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1199명(정원내/외, 재외국민전형 제외)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에서 지역균형전형 209명, ‘논술’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98명, ‘실기/실적’에서 체육특기자전형(축구, 아이스하키) 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에서는 광운참빛인재전형I-면접형 362명, 광운참빛인재전형II-서류형 179명,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 35명을 선발한다.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122명(정원내/외), 농어촌학생전형 38명, 특성화졸업자전형 25명, 서해5도출신자전형 16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광운참빛인재전형I-면접형’과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은 검정고시 및 외국고교 출신자(단, 국내 고교와 성적체제가 다른 경우 지원 불가)도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의 경우 학교장 추천서가 필수이나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광운대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광운참빛인재전형은 서류종합평가의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을 달리하는 ‘광운참빛인재전형I-면접형’과 ‘광운참빛인재전형II-서류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이 변경됐다.

한겨레

김문석 광운대 입학처장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와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계열별로 반영교과(군)을 구별해 반영했지만, 2025학년부터는 계열에 상관없이(스포츠융합과학과 제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군)이 반영되며, 반영교과에 따라 지원자가 이수한 모든 교과목(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이 반영된다.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은 기존에 교과 90%, 비교과(출결) 10%을 반영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교과 70%, 비교과(출결) 30%와 학교폭력기재사항에 따른 감점을 반영한다.

특히 2025학년도 학과 편제 개편 및 신설에 따른 모집단위 신설 및 입학정원 변경이 있다.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전공’과 ‘자율전공학부’ 신설을 주목할 만한데, 무전공 선발에 해당하는 ‘자율전공학부’를 정시(다군)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김문석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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