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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文·이상직 뇌물 피의자" 적시…"정치 보복"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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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이상직 전 의원과 함께 뇌물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은 죄 없는 전임 대통령을 괴롭히는 '억지 정치 보복'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보도에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전주지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서울 소재 자택과 사무실, 제주에 있는 별장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