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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힐러리 악몽' 재현 우려…해리스, 여론조사 앞서도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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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두 달 정도 남은 미국 대선, 현지에선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리스 측에서는 이 여론조사 숫자만 믿었다가는 과거 힐러리의 패배를 반복할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 대선은 막판까지 모든 게 민주당에 유리해 보였습니다.

수치로도 그랬습니다.

당시 여론조사 평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를 계속 앞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