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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새 리니지 온다…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4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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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4분기에 출시한다.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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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를 4분기에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공개 프로젝트의 게임명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글로 번역하면 ‘군주의 여정’이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리니지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중세의 검과 휘장을 모티브로 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출정식 중 휘날리는 휘장과 칼 끝을 심볼로 시각화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9월9일 오픈하는 티징 페이지를 시작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은 리니지 IP를 이용했지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내달 9일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레거시 IP 기반 신규 장르 게임 3종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중 하나가 저니 오브 모나크다. 나머지 2종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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