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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힘 잃은 비트코인, 또 6만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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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지난 16일 기준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시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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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또 하락하고 있다.

2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5만8874달러에 거래 중이다. 하루 전보다 5.66% 하락했지만, 일주일 전보다 0.12% 상승한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5일 6만500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미국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비트코인에 긍정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미국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하지만 주말 이후 상승 여력이 사라지면서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월 사상 최고치인 7만3800달러까지 오른 뒤 현재까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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