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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훌라 게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훌라 게임' 이용자는 PC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 갤럭시 스토어로 앱마켓을 확대한 데 이어 7월에는 길드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달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0위를 기록했다.
'훌라 게임' 출시는 5주년 업데이트의 일환이다. 이 게임은 PC '한게임포커'에서 제공하는 '파티 훌라'와 동일한 게임이다. 모바일로 출시되면서 RNG 인증을 받은 첫 국내 모바일 훌라 게임이 됐다. RNG 인증은 카드를 섞는 시스템이 공정한지에 대한 국제 인증을 뜻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국내 3대 주요 웹보드게임 제공사의 모바일 포커게임 중 최초로 훌라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이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5주년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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