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육부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1년 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총 6만 1,4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500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모든 학교급에서 발생 건수가 늘었으며, 유형별로는 신체 폭력이 1만 3,0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언어폭력과 성폭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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