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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종처럼 매달려 하얀 꽃 피우더니
어느새 토실한 열매 그 자리 가득하네.
엊그제 꽃 본듯한데 탐스럽게 열렸구나.
산길 걷다 말고 용비어천가 절로 한 구절
불휘기픈남간~~~ 곶 됴코 여름 하나니
대롱대롱 영롱한 빗방울 하염없이
빗소리 더불어 다시 산길을 가네.
■ 촬영정보
우산 쓰고 산행길에 만난 때죽나무 열매. 아래 사진은 5월 중순에 촬영한 꽃이다. 렌즈 70~200mm, iso 100, f5.6, 1/12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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