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지난 21일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 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음주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상호]
김 씨는 지난 19일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음주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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