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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신세계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6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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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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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협력회사 명절 자금 운용 돕기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2000여 개 협력회사에 2600억 원의 규모로 지급된다.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대상은 협력회사 2000여 곳으로 26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내달 10일에서 13일 사이 지급한다.

신세계그룹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대금 지급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들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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