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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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을 S23시리즈, S22시리즈 등 전작 플래그십 기기들에 지원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애플도 자사 AI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아이폰15 프로 시리즈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가운데 향후 발표될 아이폰16 시리즈로 삼성전자와 애플 간 AI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지난 6월 애플은 WWDC24에서 AI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오는 9월 공개될 iOS 18을 통해 아이폰15 프로 시리즈 이상부터 지원한다. 아이폰15 일반 시리즈의 경우 램 용량의 한계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 알려져 있다.
내달 공개가 유력한 아이폰16 시리즈의 경우 일반 모델에도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램이 탑재될 것에 무게가 실린다. 아이폰15 프로와 프로 맥스의 경우 램 용량이 8GB인 반면,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는 6GB다.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한 램 최소 용량은 8GB다.
또 아이폰16시리즈에는 AI 계산 및 머신 러닝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A18 칩셋 탑재가 기대된다. 갤럭시S25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시노스 2500 또는 스냅드래곤8 4세대도 마찬가지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경우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울트라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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