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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은행 배불리기 아냐?"…대출 금리 오르는데 예금 금리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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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대출 규제 카드를 꺼내든 것은 그만큼 가계 빚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 시중은행들이 돈 빌려줄 때는 대출금리를 올리고, 예금을 받을 때는 금리를 내리는 식으로 이자 장사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오늘(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3%P 올리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내일부터, 하나은행도 모레부터 각각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