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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분산형 인공지능(AI) 및 웹3.0 기업 테오리큐(Theoriq)가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오리큐는 자사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구글 엑셀러레이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테오리큐의 주요 제품인 AI 에이전트 베이스 레이어는 AI 에이전트 집단을 개발하고 관리하기 위한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웹3 스택 전반에 걸쳐 특정 작업을 완료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테오리큐와 같은 기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테오리큐는 최대 35만달러(약 4억6650만원) 규모의 구글 클라우드 사용 크레딧을 포함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계 전문가, 전담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등 일반적인 액셀러레이터 혜택도 함께 받게 된다.
테오리큐의 로드맵에 따르면 회사는 연말에 서비스를 위한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테오리큐의 목표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마켓플레이스와 생태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자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으며, 테오리큐 프로토콜을 통해 이미 마켓플레이스와 에코시스템에 연결된 최종 사용자에게 이 같은 에이전트를 플랫폼화, 평가,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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