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펫 호텔 키녹 "프리 오픈 기간, 펫 파크 무료로 이용하세요"

교원그룹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 프리 오프닝 이벤트 이미지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오는 30일까지 프리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프리 오프닝 기간에는 2500평 규모의 키녹 펫 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녹을 대표하는 야외 펫 파크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중대형견 등 크기에 따라 구역을 각각 나눠서 운영한다. 노견과 장애견을 위한 배려 존과 반려동물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 존도 마련했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펫 파크도 무료로 개방한다.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위한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며, 어질리티 시설(보호자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활동 시설)도 다양하게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레스토랑 스니프의 전 메뉴를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스니프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좌석이 별도로 마련돼 반려동물과 함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니프의 시그니처 음료를 비롯해 함박스테이크, 에그 베네딕트, 파스타 등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키녹은 프리 오프닝 기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행사를 진행한다. 키녹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펫 파크와 스니프 이용 인증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된다. 해당 게시물을 키녹 프런트에 인증하면, 바잇미의 휴대용 접이식 보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프리 오프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녹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녹 관계자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리 오프닝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키녹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펫 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카페 스니프 할인 혜택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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