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인하대 내야수 문교원 지명이 불발됐다.
문교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택을 받지 못했다.
청주고를 졸업한 문교원은 지난해 인하대에 진학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뤘다. 2학년인 그는 이번에 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하며 빠른 프로행을 노렸다.
그렇기에 이번 드래프트 지명 후보로 거론됐지만 끝내 프로행이 좌절됐다. 이로써 문교원은 대학 무대와 '최강야구'에서 경험을 쌓으며 2년 뒤 KBO 리그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교원은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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