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스웨덴·파키스탄 이어 필리핀도 엠폭스 발생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WHO,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5일만에 벌써 3번째 국가

뉴시스

[서울=뉴시스]필리핀 보건부가 19일 수도 마닐라의 33살 남성 1명이 엠폭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필리핀이 19일 새로운 엠폭스(원숭이두창)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rappler.com)dl 보도했다. 필리핀의 엠폭스 발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년 만에 2번째로 엠폭스를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지 1주일도 안 돼 발견됐다. <사진 출처 : 필리핀 래플러닷컴> 2024.08.1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필리핀이 19일 새로운 엠폭스(원숭이두창)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rappler.com)dl 보도했다. 필리핀의 엠폭스 발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년 만에 2번째로 엠폭스를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지 1주일도 안 돼 발견됐다.

새 엠폭스 환자는 마닐라에서 발생했으며, 18일 필리핀 보건부에 보고됐다.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환자는 마닐라의 33세 남성으로, 그는 아프리카나 다른 나라를 여행한 적이 없다. 그는 현재 격리돼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지난주 엠폭스로 의심되는 5명에 대해 엠폭스 검사를 실시했는데, 33실의 이 남성만이 엠폭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WHO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가 확산되자 세계적 확산이 우려된다며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었다. 이어 15일 유럽 스웨덴에서, 16일에는 아시아 파키스탄에서 엠폭스 환자가 잇따라 발견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