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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네이버 '오픈톡' 방문한 태권도 금메달 김유진…"예쁜 응원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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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기간 '오픈톡' 방문자 570만명 돌파

김유진 선수, 30분간 팬들과 실시간 채팅 '톡담회' 진행

뉴스1

네이버 오픈톡 'PARIS NOW 대한민국 응원방'에서 김유진 선수와 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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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네이버(035420) 오픈톡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다함께 응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했다. 오픈톡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공식 오픈톡 방문자는 570만 명을 돌파했다. 스포츠 팬들이 온라인에 모여 선수들을 응원하는 최대 커뮤니티가 됐다.

지난 14일 오후 1시 파리올림픽 오픈톡방에서는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는 톡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톡담회에서 김유진 선수는 30분 동안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하고, 미공개 사진을 풀며 소통했다.

김유진 선수는 오픈톡에서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 올림픽 경기를 마친 소감 등 사용자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네이버 오픈톡은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이 적용돼 부적절하거나 무례한 표현이 포함된 메시지는 자동으로 차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포츠 선수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내 악플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오픈톡에서는 진심어린 응원의 목소리만 가득 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파리 올림픽 기간 전 국민 사용자에게 올림픽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24 파리 올림픽' 특별 페이지와 통합검색을 통해 올림픽 일정과 경기 결과, 대표팀, 메달 정보, 경기 영상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 대한체육회와 협력해 자체 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 화보, 올림픽 클립, 종목별 응원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림픽 토픽 관련 질문에 답을 남기는 '지식IN' 이벤트에서는 총 4700건의 참여가 이뤄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많은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버 오픈톡은 스포츠, 스포츠, 뉴스, 검색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오픈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사용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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