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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러 본토 전투 가열…러 "우크라, 목표 달성 실패"(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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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지상전 9일째…드론 117대 격추, 벨고로드 '비상사태' 선포


(서울·모스크바=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본토에서 9일째 벌어지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전투가 가열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성명에서 "러시아군은 러시아 연방 영토 침투를 시도하는 우크라이나군을 계속 격퇴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전날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주(州) 5개 마을 인근에서 장갑차로 러시아 영토로 더 깊이 침투하려는 우크라이나군 기동 부대의 시도를 막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