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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스라엘, 또 가자 난민촌 폭격…"최소 40명 죽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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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측 "텐트 최대 40개 파괴, 일가족 구덩이 속으로 사라져"

이스라엘 "테러리스트 3명 사망…하마스 발표 수치 안맞아" 반박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또다시 가자지구에서 피란민이 몰린 텐트촌을 폭격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을 공습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난민촌에 미사일 최소 4발이 날아들었다고 주민과 의료진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