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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삼척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수난사고 예방’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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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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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져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난사고를 막기 위해 삼척시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2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현장에 투입하였으며, 삼척소방서와 협조해 기본적인 인명구조 요령과 장비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친 바 있다.

이들은 책임구역을 지정해 순찰에 나서는 한편 물놀이 위험구역의 진입을 통제하고 취약지역을 수시로 둘러보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위해 근무지에서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기상상황 악화나 익수사고 발생시 피서객들을 대피시키고 구조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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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전시설과 구조용품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각종 유원지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활동을 지켜보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에 힘쓰고 있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무중인 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과 유원지를 찾아오시는 등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 잘 따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된 곳 이외에서는 물놀이를 해서는 안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순찰과 시설점검으로 수난사고 없는 삼척시를 말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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