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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회원권 보증금·입회비 전액 면제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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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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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서 준공 4년 차 호텔 마리나베이가 창립 4주년 기념으로 파격 조건의 회원권을 분양한다. 입회보증금과 연회비 전액을 면제해주는 조건이다. 실버회원 385만원, 골드회원 781만원(부가가치세 포함)만 입회 시 납입하면 마리나베이 호텔을 평생 정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8에 있는 마리나베이 호텔 속초는 총 34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마리나베이 호텔은 청초호의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요트 투어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속초의 자랑 청초호는 자연 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해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청초호 해상공원에는 청초호 청룡과 영랑호 황룡의 사랑을 담은 용의 전설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또 속초 8경으로 등대전망대, 범바위, 청대산, 청초호 호수공원, 조도, 대포 외옹치, 설악 해맞이공원, 학무정이 있어 속초 마리나베이 호텔 회원이 되면 의미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평생회원은 1년에 20박(실버) 또는 30박(골드)을 이용할 수 있다. 극성수기 주말 기준 일반요금이 약 30만원인 객실을 시즌별로 정회원 가격인 3만3000~6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과 부대시설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급 호텔 정회원의 숙박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정회원 혜택은 자녀는 물론 가족에게도 양도가 가능하다. 또한 회원권은 상속, 증여 및 제3자에게 양도가 가능하다.

마리나베이 속초는 준공 4년 차인 호텔로 해양 심층수를 사용한 수영장이 있어 젊은 층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객실 내부 욕실엔 반신욕탕이 있다. 이 반신욕탕도 해양 심층수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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