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동네 백수 오빠”라는 유쾌한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반려견에게 남다른 코디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의 반려견은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려견이 수영장에서나 볼 법한 빨간 수경을 착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남편 케빈 오의 군복과 수영장비를 떠올리며 신선한 유머를 느꼈다. 공효진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은 그녀의 유머 감각과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공효진은 이번 사진을 통해 반려견과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개하며, 반려동물을 향한 깊은 사랑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반려견에게 유니폼을 입히고, 장난스럽게 수경까지 씌운 모습은 그녀만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반려동물 사랑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들은 공효진이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에서도 유쾌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 공효진 SNS |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현재 케빈 오는 군복무 중이며, 공효진은 남편의 복무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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