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 지낸 전직 3선 의원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한국차인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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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박권흠 한국차인(茶人)연합회장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32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국제신문, 경향신문 기자를 거친 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신민당 총재 때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10·11·12대 국회의원에 내리 당선되며 중진 반열에 오른 고인은 한국도로공사 이사장, 대구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1992년부터는 한국차인연합회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자녀 박한진(알토스비즈 대표)·임수·일선·미해·두해·은주 씨와 사위 강근석(일진건설 대표)·이의선(캐나다 거주)·안윤수(대한경제신문 정치사회부 차장) 씨, 며느리 구은주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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