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日, 업무 시 AI 활용도 하위권…1위는 '인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마케터들이 업무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하는 비율이 다른 국가 대비 낮다는 소식이다.

7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어도비는 최근 일본, 영국, 프랑스 등 7개국 8163명의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생성형AI 활용 현황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일본 마케터의 생성형AI 활용률은 54%로, 다른 나라 평균 수준인 7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서 생성형AI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국가는 인도로, 설문에 참여한 인도 마케터들의 92%가 이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호주(79%), 독일(78%), 영국(69%), 프랑스(67%), 미국(65%)이 뒤를 이었다.

어도비가 일본 마케터들에게 생성형AI를 사용하는 구체적인 용도를 물은 결과를 보면, 회의 녹취 및 회의록 작성(39%)이 가장 많았고, 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인사이트 분석(37%), 마케팅 콘텐츠 문구 작성(35%) 등 순으로 사내 활용도가 높았다. 이미지 생성 활용 목적은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실제 조사 대상 7개국을 비교했을 때 이미지 생성 목적으로 AI를 활용하는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61%), 2위는 영국(48%), 3위는 독일(47%)로 나타났다. 일본은 27%로 최하위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