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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훼미리마트가 매장에 인공지능(AI) 비서를 도입해 업무 매뉴얼 관련 음성 검색을 지원한다고 5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훼미리마트가 도입한 AI 비서의 이름은 '레이첼'과 '아키라'로, 이들은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해 업무 매뉴얼 음성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레이첼과 아키라는 쿠거의 자연어 기술과 게임 AI, 검색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이들이 탑재한 업무 매뉴얼에는 계산대 조작, 서비스 상품 접수, 기기 조작 등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이같은 정보는 기존 매장 사무실에 설치된 스토어 컨트롤러에서 검색할 수 있지만, 책임자가 부재할 경우 전화 등으로 책임자에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여기에 할인 및 쿠폰 기획 등 과거 유사 시책의 판매 실적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각 매장 점장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훼미리마트는 말했다.
지난 1월부터 도입이 시작된 이들 AI 비서는 감독자의 확인 하에 점장을 지원, 7월 기준 전국 7000개 매장에 도입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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