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일삼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서울 시내 집결을 예고한 4일 오후 경찰이 서울 용산구 잠수교 북단에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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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일삼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이 서울 시내 집결을 예고한 4일 오후 경찰이 서울 용산구 잠수교 북단에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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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따폭연이 SNS를 통해 오늘 저녁 6시 따릉이 자전거 등을 이용한 폭주 행위 모임을 공지했다"며 "각종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엄정하게 현장 단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용산구 잠수교 북단과 성동구 성수역 일대, 강남구 청담동 일대 등에서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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