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 체이스는 최근 채용한 신입 사원들이 월스트리트 은행 전체에 걸쳐 인공지능(AI) 사용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메리 어도스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그들 중 상당수가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될 최전선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도스는 "최근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들이 지난달에 은행에 입사했다"며 "이 세대는 다른 많은 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성장한 세대다. 따라서 구글 검색으로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AI를 자신의 비서나 분석가처럼 옆에 두고 사용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P모건의 경쟁사인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AI가 2028년까지 은행 업계에 1700억달러를 추가하고, 다른 어떤 분야보다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어도스는 AI가 은행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생산성을 높이고 대부분의 '재미없는 일'을 없애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JP모건은 이미 그 초기 징후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